‘불량 논란’에…국토부, 테슬라 결함 조사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된 미국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결함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에서 테슬라 전기차를 대상으로 결함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상은 ‘모델3’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프로그램인 ‘오토파일럿’의 결함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테슬라 전기차는 국내에서 상반기에만 7,000대가 넘게 판매됐습니다. 하지만 각종 품질과 불량 서비스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조사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 걸릴 전망입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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