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링크, 프리미엄 반려생활 브랜드 '후시펫' 론칭 예정
사진= (주)퍼플링크 제공
전 세계적으로 1인가구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중, 반려동물과의 동거 트렌드도
달라지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넘어 ‘펫(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펨(Pet+Family)’족이나 펫과
자신을 일치화하는 ‘펫미(Pet+Me)족’ 등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지칭하는 ‘반려생활’이라는 신조어를
양산하기도 했다.
이러한 반려동물과의
반려생활을 위한 펫
관련 산업
또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사료나 간식
등 먹거리뿐
아니라 교육, 의료, 방송, 서비스, 보험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양적 성장에 비해, 반려동물의 삶을 고려한
질적 성장은
아직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미디어커머스
기업 ‘㈜퍼플링크’가 배우
윤균상과 ‘후시크리에이티브㈜’와 함께
프리미엄 반려생활
브랜드 후시펫(HOOXI PET, 이하 후시펫)을 8월 초에
론칭할 예정이다.
‘후시펫’은 반려동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모토로 만들어진
브랜드다.
후시펫의 제품 중 가장 독특한 제품은 밀키트 형식의 고양이용 피자와 삼계탕인 '냥식당'이다. 휴먼그레이드의 신선한 식자재를 급속 냉동하여 밀키트 형태로 제공하는 냥식당은 단순한 급여를 넘어 눈에 보이는 식재료로 특별한 식사를 직접 만들어 주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양이의 소화를 도울 수 있는 단백질과 영양 벨런스까지 고려한 레시피들은 고양이들에게 색다른 급여의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그 외에도 '추나쿠션'은 하루 중 2/3이상을 수면으로 보내는 고양이의 척추와 관절 질환 등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3000만개 이상의 마이크로에어볼이 입체적 체압분산을 경험하게 하며,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하여 체형교정에 도움을 준다.
한편, 후시펫은 8월 4일 정식 런칭을
예정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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