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나이아가라 관광선 명암…캐나다 텅비고·미국 꽉차

전국 입력 2020-07-23 20:04:34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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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코로나19 사태 속에 세계적 관광 명소인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운항 중인 캐나다와 미국 관광선이 극명한 대조를 보이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개 층 갑판에 승객들이 가득 찬 미국 관광선과 거의 텅 비어있는 캐나다 쪽 관광선이 절묘하게 스쳐갑니다.

같은 관광지에서 두 배에 탄 승객이 이처럼 크게 다른 것은 두 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이 다르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캐나다의 온타리오주는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관광선 영업 허가 조건으로 탑승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했습니다.

미국 쪽은 코로나 확산세가 날로 커지고 있음에도 정원의 50%까지 관광객을 태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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