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피한 오피스텔 뜬다ㆍㆍ ‘어반빌리움 수유’ 분양문의 잇따라

S경제 입력 2020-07-17 09:57:23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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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대책, 7.10대책 등 각종 주택시장 규제 이어져

역세권, 생활인프라, 특화설계 두루 갖춰 인기

사진= 어반빌리움 수유 제공

정부가 6.17 대책에 이어 7.10 대책을 통해 주택시장에 대한 제재안을 추가로 내놓으면서, 부동산시장 투자자들이 비교적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7.10 대책은 다주택자·단기거래에 대한 부동산 세제 강화, 공급 물량 확대 및 기준 완화, 등록임대사업자 폐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오피스텔이 반사이익 효과를 보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 오피스텔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기도 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8,409건을 기록, 전년 동기(14,417)보다 27.7%나 늘었다. 이를 서울로 한정해보면, 그 거래량이 전년 대비 42.4%나 증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가 각종 제재안을 통해 주택시장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규제가 덜하고 준수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 시장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라며 실수요자 측면에서도 잇단 아파트 규제 속 주거용 오피스텔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태산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어반빌리움 수유는 강북 주거환경의 중심에 자리하며 더블역세권을 확보하고 있다.

 

먼저,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4호선은 서울을 남북으로 횡단하는 노선으로, 환승 없이 동대문·명동·서울역 등 주요 도심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우이신설선 화계역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수도권 곳곳으로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각종 공공기관과 편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강북구청과 강북 경찰서, 강북 소방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있어,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주변에 자리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롯데시네마, 대한병원, 수유재래시장도 인접해 쉽게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총 16개 대학교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반경 1Km 내 성신여대, 한신대 신학대학원, 서울사이버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덕성여대, 서경대, 광운대 등 대학들도 가까이 위치해 수많은 교직원들과 학생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종 특화설계도 자랑거리다. 높은 층고를 보유한 올림 공간과 복층형 설계가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넓히면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현재 거래되고 있는 대부분의 오피스텔이 불법구조변경을 하고 있는 반면 어반빌리움 수유는 올림공간 및 복층형 설계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한 상태다. 이어 빌트인 가전가구, 1등급 내진설계, 공기정화장치 등도 더했다.

 

여기에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특화서비스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들었던 루프탑가든 어반스카이 파티룸 어반북카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더해질 계획이다. 게다가 어반빌리움 수유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강북 수유 지역 내 최초 조식 서비스, 무료 자전거 렌탈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서쪽으로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을 비롯 북서울 꿈의숲과 오패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품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깊이 있는 휴식과 쾌적한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아시아신탁이 책임준공관리형 토지신탁을 맡고 있으며, 시공사가 정해진 기간 내에 건물을 완성하지 못해 손해가 생기면 신탁사가 책임지는 구조다

 

한편, 어반빌리움 수유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92-6번지 외 10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지상 17층 오피스텔 전용 16~1731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홍보관은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3 2층에 마련되어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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