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에 특별함 선사…고급 주거시설 눈길

부동산 입력 2020-07-09 13:45:50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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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공급되는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 조감도. [사진=수원갤러리아 역세권 복합개발 피에프브이]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자산가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되면서 주거시설에 대한 투자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에는 돈이 되는 투자 가치만을 생각했다면 현재는 고급화와 함께 차별화된 가치로 라이프스타일에 특별함을 더해주는 주거 시설에 더 큰 흥미를 느끼는 모양새다.


단순 비싼 것만이 아닌 개인의 가치를 높여주고 행복을 더해줄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상품이거나 한정판 상품에 관심을 보인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문화가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주어 특별함과 최고급 프리미엄을 앞세운 주거시설들이 자산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프리미엄 주거상품으로 신세계건설이 지난달 공급한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주거시설은 차별화된 마감재와 인테리어, 고급 커뮤니티 등을 내세워 최고 266.8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이 지난 17년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공급한 프리미엄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주거시설 역시 3면 개방형 평면과 야외 오픈 발코니로 구성해 270도 파노라마 오션뷰를 선보여 당시 최고경쟁률 731대 1을 기록했다.


두 단지 모두 차별화된 공간을 내세워 주목 받은 것이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이끌었다는 업계의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 가치만을 생각해 입지를 우선시 했던 과거와 달리 주거시설을 선택하는 기조가 개인의 행복과 특별함을 더해줄 수 있는지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워라밸, 편리미엄 등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면서 여가, 휴식, 문화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어 라이프스타일에 편리함까지 더해줄 수 있는 주거시설이 각광을 받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고품격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가 이달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연면적 8만㎡,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복합용도개발사업으로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주거형 시설로 구성된다.


고품격 주거복합타워로 공급하는 만큼 주거형 시설의 경우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인다. 입주민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등 일체의 생활가전이 제공되는 고급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삶의 품격을 높이고 여유를 더하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 및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게다가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가 디자인에 참여해 트렌디 하고 유니크한 밀라노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 및 수원에 없던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으로 시공될 예정이다.


파비오 더 리미티드 185는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 등 교통호재 풍부한 수원시청역(분당선) 1,2번 출구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이탈리아 밀라노 감성을 인테리어와 공간 디자인으로 시공할 예정이라 주거형 시설 및 기타시설에 특별함을 더했다”라며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교통여건에 생활인프라까지 다 갖춘 파비오 더 리미티드 185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파비오 더 씨타 분양 홍보관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6에 위치한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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