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중형 신혼부부 특공 위주 마감…최고 8.6대 1

부동산 입력 2020-07-06 22:28:50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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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투시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과 쌍용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 공급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특별공급 결과, 최고 경쟁률은 신혼부부 물량 중 전용 84B에서 나왔다. 8.61의 경쟁률이다. 

 

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전용 73㎡ 이상의 중형에서 인기를 끌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전용 84B에 이어 전용 84A6.31, 전용 73A2.9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반해 전용 36㎡나 44㎡ 등 소형 평수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전용 36㎡는 전체 21가구를 모집했지만 신청자가 없었으며, 전용 44㎡는 전체 61가구 모집에 12명이 신청했다

 

다만 지난해 12월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특별공급 성적보다는 높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이 2순위 청약 마감 뒤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한 점을 미뤄볼 때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도 청약이나 계약까지는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주안3구역)에 들어서며지하 2~지상 29, 13개 동, 전용면적 36~84, 2,054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1,327가구로, △전용 36 50가구 △전용 44 149가구 △전용 59 586가구 △전용 73 359가구 △전용 84 183가구 등이 분양된다.

 

오는 71순위 청약을 받고,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727~82일까지 체결한다. 입주는 2023 2월 예정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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