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언더웨어, ‘인핏 라이프웨어’ 출시... 실내·근거리 외출 겨냥

산업·IT 입력 2020-06-14 15:27:35 수정 2020-06-15 15:42:55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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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착용감 + 브랜드 헤리티지 + 패션감각 = ‘인핏 라이프웨어’ 7종 출시

티셔츠부터 반바지, 반팔 원피스까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 홈웨어·원마일웨어 제격

모델들이 '휠라 언더웨어'의 ‘인핏 라이프웨어’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휠라 언더웨어]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야외활동이 어려워지고 이른 폭염까지 더해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라운지웨어’(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집 안에서는 물론 근거리 외출 시에도 가볍게 입기 좋은 '인핏 라이프웨어'(INFIT LIFEWEAR)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라인은 휠라 언더웨어가 전개하는 만큼 편안한 착용감에 초점을 맞췄다. 모(母) 브랜드 휠라의 헤리티지 감성을 디자인에 담아내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도 적합하다.
 
인핏 라이프웨어는 심플한 디자인에 기능성을 결합한 티셔츠, 반바지, 민소매·반팔 원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어 홈웨어는 물론 원마일웨어로도 활용 가능하다. 계절적 감각에 어울리도록 가볍고 부드러운 면·폴리에스터 혼방 소재를 사용했으며, 깔끔한 포인트 디자인, 몸에 붙지 않는 레귤러핏으로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편안하게 입기 좋다.
 
먼저, 휠라의 스포티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인핏 라이프웨어 여성 티셔츠’가 눈에 띈다. 30수면 싱글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워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화이트 티셔츠 몸통 양 옆 사이드에 휩라(FILA) 리니어 연속 로고 테잎을 포인트로 덧대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배가했다.  
 
세트처럼 함께 입기 좋은 ‘인핏 라이프웨어 여성 반바지’는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미니쭈리 원단의 3부 길이로, 허리 뒷부분을 레드, 네이비 반반 밴드로 포인트를 주어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안정적인 형태감과 함께 허리 부분을 인밴드로 처리해 착용감까지 신경 썼다. 5부 기장의 남녀공용 아이템으로 출시된 ‘인핏 라이프웨어 반바지’, ‘인핏 라이프웨어 로고패턴 반바지’도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가격은 2만 9000원부터 3만 5000원으로 구성돼 합리적이다.
 
베이직한 컬러에 휠라 테이피테잎 로고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핏 라이프웨어 슬리브리스 롱 원피스’도 주목할만하다. 휠라 시그니처 컬러 중 하나인 네이비를 전반적으로 활용, 넥과 암홀 라인에 화이트 립 배색 포인트를 줬다. 휠라 고유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트임 디자인을 활용해 활동감을 높였다. 민소매가 부담스럽다면 ‘인핏 라이프웨어 반팔 원피스’를 추천한다. 무릎 기장에 활용도 높은 네이비, 멜란지 그레이 두가지 컬러로 준비돼 데일리룩으로 손색이 없다. 두 제품 모두 3만 5000원.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편안한 착용감에 휠라 헤리티지 디자인을 더한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웨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집 안에서 입기 좋은 홈웨어로는 물론 가까운 외출용 원마일웨어로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을 활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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