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프랜차이즈 ‘커피에반하다’ 900호점 돌파
사진= 커피에반하다 제공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 ‘커피에반하다’가 다가오는 오는 23일 인천 송도에 송도캐슬파크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9년 7월 800호점 돌파 후, 코로나로 경기가 침체된
여파 속에서도 11개월 만에 100개의 신규매장을
오픈한 것으로, 커피에반하다의
이와 같은
고속성장은 저가커피 시장에서
여타의 프랜차이즈와
달리 자체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는 등
낮은가격/높은품질 전략을
이어가고 있는 경영철학이 주요하였다는 판단이 지배적이다.
커피에반하다는
2019년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프랜차이즈협회장상’,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등 총 7가지 부분에서 수상을
하며 167개의 신규매장을
오픈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1,000호점을 달성을
가시권에 두고
있어, 이디야와 함께
국내 저가커피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커피에반하다의
창업지원 김민수
본부장은 “커피가 착해서, 커피에반하다 라는 타이틀을
사용하고 있는 ‘커피에반하다’는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맹점주의 비용분담 지원
가맹본부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라는 사실과 함께 “커피에반하다의 ‘착한프랜차이즈’ 선정은 로열티 일시적
면제 등으로
선정된 여타
프랜차이즈사들과 달리 로열티, 보증금, 인테리어 리뉴얼, 가맹비 등이
전혀 없는 4無정책과 가맹점의 영업시간
및 메뉴에
대해서도 매장자체의
개별 메뉴를
인정하는 등
자율성을 강조하는
브랜드로 여타
브랜드들의 선정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라고 전했다.
또한, 커피에반하다는
2018년부터 자체
개발한 밴딩머신 ‘바리스타 마르코’를 도입한 24시간 무인카페 `커반24`도 27개 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23일 오픈 예정인 900호점(송도캐슬파크점)도 무인매장이다. 무인매장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연 내
밴딩머신이 아닌 새로운 ‘로봇커피’를 활용한
무인 카페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에 이어
무인 점포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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