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소비에 “돈이 좀 도네요”
식당·각종 상점·재래시장, 매출 증대 분위기
비대면 결제서 생활 속 ‘대면 결제’로 다시 돌아와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지난 13일부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본격 지급되면서 위축됐던 소상공인과 유통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급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식당은 물론 각종 상점과 재래시장 등 여러 업종에서 확연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재난지원금은 온라인 결제에서는 쓸 수 없지만 배달 기사와 직접 만나 대금을 결제하는 현장 결제 방식으로는 이용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과 앱 등을 통한 비대면 결제를 선호하던 분위기가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현장 결제로 다시 돌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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