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7필지 공급

부동산 입력 2020-05-13 11:10:34 수정 2020-05-13 11:10:50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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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천신도시 위치도. [사진=LH]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7필지(14,000, 553억원)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600~800%로 최저층수는 5층이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550~1,117,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187~1,464만원 수준이다.

 

특히 공급필지 중 E6블록의 8필지는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연면적 70%미만의 공독주택과 관광숙박시설을 지을 수 있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양주신도시는 회천(441만㎡, 6만 인구)와 옥정(706만㎡, 10만 인구)으로 구성된 서울 북부 최대신도시다. 서울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26km, 강남구청으로부터 30km 거리다.

 

양주 회천신도시는 지구 전체가 지하철 1호선을 품고 있으며 향후 GTX-C노선과도 인접해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필지다.

 

공급일정은 68일 입찰 및 9일 개찰, 615~19일 계약 체결 순이다. 입찰 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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