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1분기 영업익 2,414억원…전년비 204%↑

증권 입력 2020-05-12 09:13:55 수정 2020-05-12 09:14:39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11억원, 영업이익 2,414억원을 올렸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204% 각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엔씨는 2020년 1분기에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한국 6,346억원, 북미/유럽 190억원, 일본 129억원, 대만 118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528억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은 5,532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 2,120억원, 리니지2M 3,411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448억원, 리니지2 264억원, 아이온 101억원, 블레이드 & 소울 196억원, 길드워2 125억원을 나타냈다.

리니지2M 출시 효과가 반영된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54% 증가하며 실적 성장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리니지M과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9%, 20% 올랐고,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의 대만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9% 성장을 기록했다./jjss1234567@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증권부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