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빌드 '중단열특허공법', 에너지 효율성 높인 새로운 건축공법 선보여

S생활 입력 2020-05-06 10:42:34 수정 2020-05-06 10:42:47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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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단열특허공법'이 적용된 건물 /태성빌드 제공

종합 건설 기업 태성빌드(대표 공복준)가 업계 최초로 '중단열특허공법'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태성빌드는 20여년 넘게 다양한 건설 시공을 맡으며 노하우를 쌓았다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ISO9001 인증을 받은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립공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면서 특화된 기술력을 연구해왔다. 또한 중단열특허공법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면서 독창적인 공법을 인정받았다.

 

건설 업계에서 최초로 개발ㆍ시도되고 있는 중단열특허공법은 모든 철근 콘트리트 건물에 적용 가능한 건설 기술로 기존에 노출콘크리트의 단열 문제점을 극복했다. 외부 비내력벽과 중간 단열재, 내부 내력벽을 포함한 벽체부터 지붕까지 단열재가 끊기지 않고 일체화되어 코너 부위에 발생되었던 결로, 습기, 곰팡이를 방지해주고 단열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다.

 

더불어 공사 기간이 단축되고 불필요한 자재를 사용하지 않아 공사비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 외부 노출 마감 시 마감 과정이 생략되고, 일반 골조 시에는 형틀 목공이 단열 및 내, 외부 마감까지 시공해 내장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내부 마감공사 시 내장 목수, 단열재, 석고보드 등의 작업이 불필요해 이에 따른 실내 면적이 증가하게 되고, 석고보드에서 발생되는 석면 분진이 발생되지 않아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태성빌드의 특허받은 시공법은 일반 노출 건물을 포함해 아파트, 빌라, 종교 건물, 고층건물 등 모든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다.

 

공복준 대표는 "자체적으로 연구ㆍ개발한 시공법에 대해 이노국제특허를 출원했고, 중간단열재 고정구 디자인특허도 출원한 상태"라며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건설 노하우를 개발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업계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성빌드의 다양한 시공 사례와 중단열특허공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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