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달서구서 내달 '대구용산자이' 분양

부동산 입력 2020-04-16 13:20:01 수정 2020-04-16 13:20:06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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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용산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에 들어서는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다음 달 중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4개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 7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아파트는 5층부터 시작된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도로로는 달구벌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 IC), 용산로, 와룡로 등이 인접해 있다. 서대구 일반산업단지, 성서 산업단지 접근성도 좋다.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도 가까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학군으로는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과 대구 거주 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을 처분한다는 조건으로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 센터’는 지상 4층에 마련된다. 이곳에는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S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을 조성한다.


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용산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가 고루 갖춰진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며 “GS건설은 아파트 외관부터 단지 조경, 커뮤니티 시설, 내부 마감재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만 운영한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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