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8주년 OK배정장학재단…“든든한 응원군 될 것”

금융 입력 2020-04-03 11:43:47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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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OK배정장학재단 ‘2019 송년의밤’ 행사 후 최윤 이사장과 장학생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OK배정장학재단]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은 오는 4일 출범 18주년을 맞는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OK저축은행 및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가 출연했다. 지난해 말 현재 국내외 누적 장학생 약 6,500명을 대상으로 총 160여원을 지급하는 성과를 냈다.

 

재단은 출범 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 선발된 생활장학생 180명에게 1인당 마스크 50여 장을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장학생의 위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OK생활장학금(국내·대학()) OK희망장학금(국내··고교생) OK글로벌장학금(해외) OK스포츠장학금(국내) 등을 중심으로 장학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외에도 재외동포 및 스포츠 꿈나무까지 후원하고 있다.

 

OK생활장학금은 1인당 최대 월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중복수혜가 가능하다. 재단은 지난 2월 약 30명 규모의 4기 장학생을 선발한 바 있다. OK희망장학금은 심사를 통해 중학생 월 20만원 고등학생 월 25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한 OK스포츠장학금 제도는 특히 골프 분야에서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 중이다.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훈련비 KLPGA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권 박세리 감독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최 이사장은 출범 18주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장학생 여러분의 든든한 응원군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세상을 더욱 밝게 비추는 OK배정장학재단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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