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의 삶”…텅 빈 타임스퀘어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간으로 25일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의 삶’이라며 텅 빈 뉴욕 타임스퀘어의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광고판의 불빛은 여전하지만, 거리에는 사람과 차량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텅 빈 거리에 어울리지 않게 화려하기만 한 도시의 불빛이 음산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로이터통신은 텅 빈 타임스퀘어의 모습을 마치 고담 유령 마을을 보는 것 같다고 묘사했습니다. 이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거리는 어떠한 날에도 늘 분주하게 움직였다”며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을 막기 위한 싸움이 세상이 뒤집어 놓았다는 증거”라고 전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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