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드라이브 스루로 호텔 셰프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2종류의 케이터링 박스인 고메박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고메박스는 호텔 셰프가 엄선해 선보이는 요리를 취향에 따라 집에서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메박스는 총 30여 가지의 콜드•핫 디시, 디저트 메뉴 중에 원하는 메뉴 3가지 혹은 5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 박스다. 차가운 메뉴로 리코타 치즈와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과일 카프레제, 타파스와 샌드위치, 모둠 초밥 중 선택 가능하며 따뜻한 메뉴로는 꿔바로우, 갈비찜, 피쉬앤칩스, 떡갈비와 버섯 구이 등이 준비돼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계절과일, 얼그레이 케이크, 모둠 페이스트리를 선보인다.
고메박스는 3-4인용과 6-8인용으로 두 가지로 가격은 각 10만 9,000원, 15만 9,000원이다. 사전 예약 후 호텔 픽업 또는 서울 일부 지역에 한해 유료 배송 서비스도 가능하며 수령 당일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 &베이커리 ‘더 델리’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면서 호텔 셰프의 음식을 간편하게 픽업 &이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고메박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