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안동시 옥송상록공원 특례사업 본격화

부동산 입력 2020-03-25 09:08:14 수정 2020-03-25 09:08:19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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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송종민 호반건설 대표이사(왼쪽)과 권영세 안동시 시장이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 두각을 보이는 호반건설이 안동시에서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지난 24일 안동시와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옥송상록공원 조성사업은 경북 안동시 옥동 산 7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76월 옥송상록공원 도시공원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향후 호반건설은 옥동 옥송상록공원의 전체 면적 209307㎡를 매입한다. 전체 부지의 76.9%16924㎡의 경관을 최대한 보전하고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6월까지 실시계획인가를 마칠 계획이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호반건설은 전국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하고 있다안동시와 시민들을 위해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현재 인천 연희공원 등 전국 6곳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제주 오등봉공원 특례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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