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최신 특허정보 제공하는 '특허정보 내비게이션' 개통

경제·사회 입력 2020-03-19 10:48:44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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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최신 특허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치료제·백신, 진단·검사, 방호·방역 등 주요 분야별 국내외 특허 동향과 최신 기술 특허정보를 정리해 특허청 누리집(kipo.go.kr/ncov)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가짜 정보가 횡행하는 상황에서 정확하고 객관적인 기술정보 제공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는 코로나19 대안 치료제로 알려진 항바이러스 치료제(간염, HIV, 신종플루, 에볼라 등) 관련 특허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게재한다. 감염성 질환 전파를 방지하는 기술에 관해서는 마스크뿐만 아니라 장갑·보호복 같은 각종 방호 장비, 살균·소독제, 공공영역 소독, 방역시스템 등 광범위한 대응기술을 소개한다.

최근 언론에 크게 보도됐던 여러 번 세척해 반복 사용이 가능한 나노섬유 필터 기술, 착용할 때 원활한 호흡을 돕는 기술, 소리 전달성능을 향상한 기술, 오염 정도에 따라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기술 등이 있다.

제공되는 다양한 특허정보는 관련 분야 기업의 연구와 기술개발에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소멸한 특허나 외국에만 출원된 특허 등은 특별한 제약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의 다양한 제안, 우수 발명 아이디어도 접수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코로나19 관련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은 기업이 기술정보를 적시에 활용하도록 하는 적극적인 지원 수단이 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사태를 풀어가는 원활한 협업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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