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미국, 코로나19로 혈액부족 사태 우려…공급↓

경제·사회 입력 2020-03-12 15:16:25 수정 2020-03-13 03:36:59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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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혈액은행들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실시하면서 예정돼 있던 헌혈이 취소되고 있어 잠재적 부족 상황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웨스트주 전역에서 혈액을 채취해 유통하는 블러드웍스 노스웨스트에 따르면 시애틀의 혈액 공급이 이달 초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미 워싱턴에서는 지난 일주일 동안 다른 지역에서 혈액을 조달해오는 부족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은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가장 많이 확산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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