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공공의 적 1호’ 코로나19,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로이터통신이 ‘공공의 적 제1호’라며 전 세계가 싸우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모습을 영상으로 표현해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로이터 그래픽 기자들이 지난 3월 미국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크기가 1밀리미터의 2억분의 1 밖에 되지 않는 이 바이러스의 표면은 돌기 형태의 스파이크 단백질로 덮여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세포에 달라붙어, 인체에 침입합니다.
이 과정을 차단한다면,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셈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 단백질이 백신 개발의 열쇠라고 전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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