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유가 전쟁’ 조짐에 대폭락…WTI 24.6%↓

경제·사회 입력 2020-03-10 08:21:59 수정 2020-03-10 09:44:09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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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국제유가는 9일(현지시간) 20% 이상의 대폭락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주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합의가 불발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유가 전쟁’ 조짐마저 보이면서 유가가 수직 낙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4.6%(10.15달러) 떨어진 31.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이는 하루 낙폭 기준으로는 걸프전 당시인 1991년 이후 최대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OPEC과 러시아의 석유 가격 전쟁이 명백히 시작됐다”며 2분기와 3분기 브렌트유 가격 전망을 배럴당 30달러로 낮췄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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