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미국 EV 위크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공개

산업·IT 입력 2020-03-06 13:17:39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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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제너럴 모터스가 4(미국 현지 시간 기준), EV 위크(EV Week)’에서 새롭게 개발한 ‘얼티엄(Ultium)’ 배터리와 이를 동력원으로 하는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개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리드할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우리는 제품 개발의 혁신과 미래 순수 전기차 시대를 위해 회사가 넘어야 할 도전과제를 받아들였다면서, “복잡성을 대폭 줄이면서도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GM의 풀사이즈 픽업 트럭 사업에 필적할 만한 규모의 경제성을 갖춘 다양한 브랜드와 세그먼트를 위한 전기차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한 전기차 전략의 핵심은 모듈식 차량 구동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얼티엄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하는 3세대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으로차종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범 적용성을 그 특징으로 한다이를 통해 GM은 경제성을 중시하는 일반 전기차 모델부터 프리미엄 전기차상용 트럭 전기차고성능 퍼포먼스 전기차까지 다양한 범주에서 확고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마크 로이스 GM 사장은 “GM의 수 천명에 달하는 과학자엔지니어 그리고 디자이너들이 회사의 역사적인 재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우리는 수백만 명의 고객을 만족시키면서수익을 만들어 내는 전기차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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