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나19 국내 환자 발생 37일만에 1,000명 넘어서

경제·사회 입력 2020-02-27 08:05:26 수정 2020-02-27 08:06:16 전혁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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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첫 환자 발생 37일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26일 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25일보다 284명 증가한 1,261명이었다. 사망자도 12명에 달한다.


정부는 지난 23일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리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확진자 수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다.


26일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우한 사례를 보면 (발병) 두달쯤 뒤에 (확진자 수가) 정점에 갔다고 볼 수 있다"며 "당분간은 환자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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