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경제포럼]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韓 경제, 삼각파도속 ‘디지털 전환’ 필요”

산업·IT 입력 2020-02-26 14:11:00 수정 2020-02-27 09:23:33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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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앵커]

국내 경제지표에 경고등이 켜지고 있습니다. 연이은 악재로 경제성장률 하락과 수출 감소·내수 침체 등 좀처럼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해법으로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을 주목했습니다. 정새미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경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던 1960년대. 이후 60년이 지나 우리 경제는 올해 ‘환갑’을 맞이했습니다. 


경제의 한 사이클이 전환된 만큼 더 많은 불확실성과 도전에 직면한 상황.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은 현재 국내 기업들이 ‘삼각파도’에 휩싸인 위기라고 진단했습니다.


글로벌 차원의 디지털 격변과 미중 무역분쟁을 중심으로 한 무역질서 변화, 국내 경제활력 감소 등 세 가지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했다는 겁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산업을 ‘디지털’로 재해석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준 /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디지털’이라는 단어는 10~20년 전부터 있어 왔지만, 일부 산업에서만 진행됐던 디지털 격변이 이제는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아날로그가 끝나고 디지털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아날로그 연속선상에서 디지털을 어떻게 흡수할 것이냐 하는 부분에서 우리 기업들이 자신의 사업을 재점검해봐야 할 것입니다.”


김 부회장은 오는 3월 31일 열리는 서울경제TV ‘수축경제’ 포럼에 좌장으로 참석합니다.


김 부회장은 이번 포럼에 대해 국내 기업 역사의 변곡점에서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재도약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준 /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우리나라 기업이 본격적으로 발전한 것은 1960년대부터죠. 우리 표현으로 하면 ‘환갑’이라고 하는 한 사이클이 돌아왔는데, 앞으로 전개될 상황은 기본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하는 시대거든요.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떤 방향을 잡아서 나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상당히 큰 시사점을 줄 수 있는….” 


김 부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장석인 한국산업기술대 교수와 이재준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 등과 함께 ‘한국 기업이 당면한 수축경제의 도전과 해법’을 주제로 심층 분석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제TV 정새미입니다. / jam@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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