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투테크놀로지, 매출 210억원, 영업익 28억원… 전년비 21%↑, 83%↑

산업·IT 입력 2020-02-12 15:31:47 수정 2020-02-12 15:41:52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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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통신장비용 부품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UP

[이미지=알엔투테크놀로지]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매출액 210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비 각각 21%, 83% 증가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5G 통신장비용 부품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밝혔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통신장비용 부품 매출은 전년비 35% 증가했다. 특히 5G 통신장비용 부품 매출이 129% 증가하며 전체 실적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5G 투자가 본격화되면 회사의 실적도 보다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등 글로벌 5G 시장에서의 네트워크 장비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알엔투테크놀로지는 통신장비 부품 수요 증가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공장 증설을 대비한 토지 매입은 물론, 생산 능력 극대화를 위한 설비 증설, 품질 시스템 향상 및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인 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의 도입에 힘을 쏟고 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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