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콤 스마트 월패드,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산업·IT 입력 2020-02-07 15:14:10 전혁수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코콤 스마트 월패드 '얼라인T9' [사진=코콤 제공]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스마트홈 전문기업 코콤이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제품 부문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다.

수상 제품은 코콤의 프리미엄 브랜드 '얼라인(ALIGN)'의 스마트 월패드 'T9'과 'M9'이다. 얼라인에는 현재 'T9' 시리즈와 'M9' 시리즈 두 가지 디자인이 있는데, 두 타입 모두 수상하게 된 것이다. 코콤은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78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스마트 월패드는 가정 거실 벽면에 부착돼 동작되는 스마트홈 구성 핵심 기기다. 기본 도어폰 기능 외에도 가전·조명 기기 제어를 비롯해 방범 및 방재, 홈 컨트롤, 생활정보, 에너지 조회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얼라인 스마트 월패드는 심플하고 모던한 외형 디자인을 지니고 있으며, 업계 최초의 9mm 제품 두께는 간결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유저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사용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얼라인 전용 GUI가 적용되어 있다.

코콤 관계자는 "현 생활환경과 인테리어 트랜드에 맞는 혁신적 디자인 연구개발에 매진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코콤 파트너인 건설사와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엔 전 세계 63개국에서 7,298개의 출품작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wjsgurt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관련뉴스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