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2월 분양
대우건설이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에 짓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충남 계룡시에 브랜드 아파트 ‘푸르지오’가 최초로 입성한다. 대우건설은 2월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케아 입점이 예고된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로 일대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3번지 일원에 짓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510세대 △84㎡ 373세대 등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이케아 부지에는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이케아(예정)를 비롯해 쇼핑센터(예정), 레저시설(예정), 영화관(예정) 등이 같이 조성될 계획이다.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대실근린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농소천, 천마산, 계룡산, 장태산 휴양림도 가까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계룡시에 들어서는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계룡 대실지구 내 최대규모로 조성된다”며 “단지 바로 옆에 이케아(예정)가 들어서고 인근에는 초등학교,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1989-1 JK빌딩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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