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현금 5만원 지급하는 ELS 이벤트 실시

증권 입력 2020-01-08 10:18:45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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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키움증권은 ELS(주가연계증권) 청약고객에게 현금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키움증권에서 판매하는 공모 ELS를 매수하고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을 20명 추첨해 현금 5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판매 중인 ELS는 3종이다. ELS 청약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 ‘영웅문S’, 키움자산관리앱 또는 키움증권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키움증권 ELS 3종목은 기초자산과 만기는 다르지만 모두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낙인배리어(Knock-In Barrier)가 50%라는 공통점이 있다. 즉, 기초자산인 주가들이 최초기준가의 50% 이하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이익을 얻고 상환된다.


‘키움 제1211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10.1%이다. 기초자산은 EUROSTOXX50지수·SK하이닉스 보통주·KB금융 보통주이다. 조기상환 기회는 6개월마다 있고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1%의 수익을 지급 받는다. 조기상환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세전 30.3%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그러나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1212회 ELS’는 글로벌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이다.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5.4%이다. 기초자산은 S&P500지수·EUROSTOXX50지수·HSCEI지수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4%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마지막으로 ‘키움 제38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1년, 예상수익률 연 12.3%이다. 기초자산인 넷플릭스와 엔비디아 보통주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7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2.3%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ELS 청약 마감은 오는 10일 오후 1시까지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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