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기능대회 입상 고교생에 美 CES 참관기회 제공

산업·IT 입력 2020-01-06 08:08:26 수정 2020-01-07 09:30:12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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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기능대회에서 입상한 국립공고 학생들에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2020 CES에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2018)’ 수상자 중 학교(구미 전자공고·전북기계공고 각 1명)에서 추천한 학생 2명을 선정했다. 학생들은 오는 7일부터 3박 4일 간, 중기부 담당자의 인솔 아래 혁신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관’ 및 ‘글로벌 대기업관’ 등을 참관하게 된다.


중기부의 CES 참관 기회 제공은 기능대회 입상자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국립공고 학생을 격려하고, 4차 산업기술 분야 등 글로벌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기능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해외 유수 전시회 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기부는 2020 CES 참관에 이어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부산기계공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하노버 박람회 참관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규 중기부 인력지원과장은 “국립공고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해외 유수 전시회 참관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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