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재입원…건강 악화설 수면 위로
[사진=롯데]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다.
18일 롯데그룹과 SDJ코퍼레이션은 "이날 오후 4시경 신격호 명예회장이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다"며 입원 배경에 대해서는 "조금 더 원활한 영양공급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신 명예회장은 탈수 증세를 보여 입원한 바 있고, 2주 간 치료 후 퇴원했다. 그러나 8일 만에 재입원 치료를 결정한 만큼, 일각에서는 신 명예회장의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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