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세대 후분양 공급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조감도. [사진=부영주택]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4,29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직접 세대 내‧외부를 둘러보고 분양 받을 수 있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분양일정은 12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내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선착순 계약은 16일부터다. 분양가는 3.3㎡당 800여만 원에서 860여만 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일단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금융지원은 BNK경남은행이 맡아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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