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효창 파크뷰 데시앙’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부동산 입력 2019-11-28 14:10:59 수정 2019-11-28 14:12:46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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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 파크뷰 데시앙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태영건설은 지난 22일 분양한 효창 파크뷰 데시앙이 모든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 3-250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지상 14, 7개 동, 384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별로 458가구 5942가구 8428가구 등 78가구를 일반분양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673만원으로 책정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이뤄진 효창 파크뷰 데시앙의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2가구 모집에 총 9,714명의 몰렸다.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86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에서 나왔다. 3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024건이 몰리며, 3411을 보였다.

 

물량이 25가구로 가장 많았던 전용 59B는 전체 청약자 절반가량인 4,414명이 접수해 17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전용 84C2231, 84B2101, 59B17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소형 면적인 45A(791)·B(911)도 각각 두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마··(마포, 용산, 성동)에서 가파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부동산 규제가 이어져 신규 공급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 것 같다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춰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효창 파크뷰 데시앙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임정로 101(효창동3-273)에 마련됐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5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23월 예정이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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