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금비의 ‘떳다’ 부동산] EP08. 좋은 집 고르는 법…“집 보러 나갔습니다”

부동산 입력 2019-11-27 14:29:11 수정 2020-01-09 09:34:08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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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금비]

안녕하세요. 거북이 출신 금비입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안녕하세요. 부동산 전문가 송승현입니다.

 

[금비]

대표님,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주도 야외로 나오니 너무 좋아요. 지난번에 봤던 상위 1%가 산다는 그 집은 생각만 해도 설레는데요.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을 보러 왔죠. 저희 뒤로 빌라가 보이는데요.

 

집 보러 가면 뭘 봐야할지, 또 어떻게 봐야할지 배워보겠습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 그러시죠. 집 보러 가는 것도 시간이 중요해요. 지금은 낮이니까 낮에 확인할 수 있는 게 있고요. 밤에 보러 가면 그때 보이는 게 있거든요.

 

[금비]

일단 들어가시죠. 저는 음식을 좀 하니까 부엌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 ~ 물이 잘나오네요.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하하하. 수압부터 체크하다니 전문가 다 됐네요. 이사할 집을 알아보러 가면 지금처럼 물도 틀어보고 변기물도 내려 보는 게 중요합니다.

 

수압이 약하거나 녹물이 나오면 살기 힘들겠죠. 종종 노후된 아파트에선 녹물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30초 정도는 물이 어떻게 나오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화장실 가볼까요. 하수구 냄새 나나요?

 

[금비]

안 나요!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그렇죠. 집 보러오면 화장실이나 베란다처럼 하수구가 있는 곳은 다 찾아서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지금이야 날씨가 선선하지만 특히 여름에 하수구 냄새 올라오면 살기 힘들거든요.

 

여기에 하나 더! 바닥이 평평한지도 살펴보고요. 물이 잘 빠지는지, 악취가 나게 되면 원인이 있는지 등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금비]

! 그렇군요. 저는 전기기구를 많이 쓰거든요. 콘센트가 곳곳에 있으면 정말 편한데. 이런 부분도 신경 써야 할까요?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그럼요. 전등이나 콘센트는 지은 지 오래된 건물일수록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방마다 고장이 난 콘센트가 있는지, 코드를 꼽았을 때 스파크 튀는 건 없는지도 봐야겠죠.

 

거실부터 방까지 전등이 잘 켜지는지도 꼭 확인해 보세요. 이런 건 쉽게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누수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금비]

누수요? 집에 물새는 지 보란 얘기죠?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맞습니다. 천장이나 벽에 물로 인한 얼룩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요. 또 벽지가 울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벽에 얼룩이 있거나 울었다면 어딘가에 물이 새고 있거나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수 있거든요.

 

[금비]

잘 알았습니다. 저는 여름에 모기나 파리 들어오는 게 싫어서 창문이나 방충망을 꼭 보거든요.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그것도 확인하면 좋아요. 방충망이 뚫려 있지 않은지 봐야하고요. 창문을 닫았을 때 틈 사이가 벌어져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금비]

. 집 보러 가면 이것저것 확인할게 많군요. 벌써 피곤해져요.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벌써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지금은 집안 내부만 간단히 둘러본 것이거든요.

 

집을 구할 땐 집안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주변까지 체크해 봐야합니다. 전에 역세권 배웠죠? 여기가 역세권이라고 해서 왔는데 걸어보니까 20분씩 걸리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집 근처에 유해시설은 없는지도 확인해 보시고요.

 

[금비]

정말 끝이 없네요. 그래도 이 방송 보고 집 구하는 분들은 큰 도움 되시겠어요.

오늘도 좋은 정보 배워갑니다. 대표님 그럼 저희는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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