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열효율 개선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26일 송종철(왼쪽 첫 번째) 대구신망애원장과 이영태(〃 두 번째) 가스공사 경영협력처장,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대구신망애원에서 ‘2019년도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가스공사]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6일 대구신망애원에서 ‘2019년도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태 가스공사 경영협력처장,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송종철 대구신망애원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비 전달 및 대구신망애원 어린이들의 감사편지 전달식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본 사업으로 대구·경북지역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약 130여 곳을 지원했으며, 이날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2019년 사업지역인 강원·수도권·충북·제주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의 단열재·보일러·창호·LED 교체 공사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 대표 상생협력 사업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지속 확대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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