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기회 잡아야…도발하면 매우 큰 실수”

경제·사회 입력 2019-11-21 10:31:11 수정 2019-11-21 10:39:33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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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사진=서울경제DB]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북한의 연말까지 새로운 셈범을 가지고 오라는 주장에 대해 인위적인 데드라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에 아직 기회가 있다며 대화 복귀를 강조하고 자신이 국무부 부장관 지명에 대해서도 북한 문제 해결에 우선순위를 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0일 (현지시간) 상원 외교위 인준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이 올해 연말을 ‘새로운 셈법’의 시한으로 제시한 것에 대해 인위적인 데드라인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비건 지명자는 연말 이후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북한의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제3차 북미정상회담 문제와 관련해선 미국은 북한에 또 다른 정상회담을 제안한 적이 없다면서도 또 다른 정상회담이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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