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D나눔재단, 중증장애아동들에 휠체어 60대 전달

증권 입력 2019-11-19 14:28:22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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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18일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과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이 휠체어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18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지체·뇌병변 장애아동들에게 유모차형 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아동용 휠체어 지원 사업’은 장애아동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더 큰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계속돼 왔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올해 60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55대의 휠체어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이 끝난 이후에는 평소 일반 휠체어의 사용이 어려워 야외 나들이가 쉽지 않았던 지체·뇌병변 장애아동들과 그 가족들이 전달받은 장애아동용 휠체어를 이용해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장애아동용 휠체어를 통해 아동들이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보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을 위한 행복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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