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中 8억명 플랫폼서 한중 톱스타 콜라보 제품 판매”

증권 입력 2019-10-30 13:37:31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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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그룹 북경지사에서 진행된 브이티지엠피-왕이그룹 자회사 클라우드라펜티 간 업무 제휴 현장에서 셀리나(왼쪽) 클라우드라펜티 이사와 안우형 브이티지엠피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브이티지엠피]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VT GMP)는 중국 음원 플랫폼 ‘왕이뮤직’과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왕이뮤직은 8억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중국의 대표 음원 플랫폼이다. 브이티지엠피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한중 톱스타들과의 콜라보로 별도 제작된 화장품과 스타굿즈 등을 판매하기 위해 최근 왕이그룹 자회사 클라우드라펜티와의 업무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왕이뮤직 플랫폼 내 △스타 굿즈 프로모션 △톱스타들과 브랜드 간 매칭 제품 및 자체 PB 상품 개발 등 한중 톱스타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플랜을 최종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왕홍 마케팅 등 앞서 진행해왔던 미디어 커머스 사업 사례들이 매번 좋은 성과를 이어왔던 만큼,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왕이뮤직 플랫폼 특성에 최적화된 콘텐츠도 자체 제작할 예정”이라며 “최근 한류 스타들의 중국 시장 계약이 줄 잇고 있는 만큼,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에 최우선 순위로 부합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해 톱스타들과의 콜라보 제품 론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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