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 될 것”
지난 29일 이상훈(오른쪽 세번째)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관계자들이 대구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법률·회계·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가스공사]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9일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 감사실은 지난 7월 디딤돌 봉사단을 발족하고 감사업무 전문역량을 활용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나 영세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에게 정기적인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임대차 및 소액 금전대차 관련 민·형사 문제에 대한 자문과 연말정산 대비 회계·세무 상담 등을 시행했다.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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