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도권 주택거래 3만3,000건…전년 동월대비 32%↓
월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자료=국토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난달 수도권 주택거래량이 전년대비 30%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수도권 주택매매거래량은 3만3,335건으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32.3% 감소했다. 지방은 3만753건이 거래돼 전년 동기대비 14.2% 증가했다.
서울은 9월 1만1,779건이 거래돼 전년동기(1만9,228건) 대비 38.7% 줄었다.
9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수도권 전월세 거래는 10만804건이 거래돼 전년동월(8만7,068건) 대비 15.8% 증가했다.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4만8,301건으로 전년동월(12만7,425건) 대비 16.4% 증가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