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10명중 6명 “서울 집값 1년뒤 더 오른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 10명 가운데 6명은 1년 뒤 서울 주택 값 상승을 전망한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경제동향 10월호’에 실린 부동산 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1년 후 서울 주택 매매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61.9%였습니다. 이 가운데 2.5% 미만의 상승률을 점친 비율이 41.9%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비수도권 주택시장 전망은 이와 정반대였습니다.
1년 뒤 비수도권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은 8.6%에 그쳤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부동산 관련 학계, 연구원, 금융기관, 건설사 종사자 등 1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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