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2019 유튜브 웍스 어워드’ 수상
차별화된 광고로 한국 최초 타이틀 획득
사진= 차이커뮤니케이션이 ‘2019 유튜브 웍스 어워드’에서 ‘베스트YouTube미디어 전략 부문’을 수상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제공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차별화를 발판으로 광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10월 2일 구글이 개최한 ‘2019 유튜브 웍스 어워드(YouTube Works Awards 2019)’에서 ‘테라 MCN 캠페인’으로 ‘베스트 YouTube 미디어 전략 부문’을 한국 최초로 수상했다. 유튜브 웍스 어워드는 유튜브 마케팅 중 가장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사례를 선정하는 어워드다. 앞서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17년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드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Winner로 선정된 바 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한국 최초 타이틀을 두 차례나 획득하며 광고 시장에서의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테라 MCN 캠페인’은 하이트진로의 맥주 신제품 타깃인 20~30대에게 테라 인지도 확보를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31명과 협업해 진행한 캠페인이다. 유튜브의 새로운 기능인 ‘Related Video Extensions’를 적용해 유저 이탈을 방지하면서 유입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총 1,500만 명의 구독자에게 콘텐츠를 노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수상은 크리에이터와 함께 콘텐츠를 만드는 협업을 넘어 전략적인 운영의 중요성을 보였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최영섭 대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콘텐츠를 만들어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은 흔하지만, 효과를 내기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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