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부분합의 거부…빅딜 원해"

경제·사회 입력 2019-10-08 08:40:49 수정 2019-10-10 15:59:53 정새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제공=서울경제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미-중 무역 협상에서 주요 이슈(issues)를 모두 아우르는 ‘빅딜(Big Deal)'을 원하는 것이지 ’부분 합의‘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마치 북한이 비핵화 문제에 있어 ‘스몰딜(small deal)' 혹은 단계적 동시적 해결방안을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중국도 ‘부분 합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원하지 않고 한꺼번에 해결하는 ‘빅딜’을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가진 미-일 무역합의 서명식에서 “중국과의 부분적인 무역합의를 수용할 뜻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건 우리가 선호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면서 “내가 선호하는 것은 이번 가을까지 빅딜을 이루는 것”이라고 답해 중국과의 무역합의가 쉽지 않음을 보였다.

그는 이어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단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한다”고 소개하고, “미국과 중국 관계는 매우 좋다. 좋은 가능성이 있다”며 다소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에 대한 관세로 엄청난 수입을 얻고 있다”며 “중국은 통화가치를 평가절하하거나 많은 자금을 투입함으로써 관세비용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정새미기자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새미 기자 경제산업팀

jam@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