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계좌 한눈에’ 내일부터 22개 증권사도 가세

금융 입력 2019-09-25 16:10:49 수정 2019-09-25 20:22:41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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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6) 오전 9시부터 22개 증권사의 계좌 정보도 내계좌 한눈에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은행과 보험, 신용카드, 증권 등 전 금융권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는 셈입니다.

 

내계좌 한눈에서비스를 이용하면, 잔액이 50만원 이하이면서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는 온라인으로 해지 및 이전이 가능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612월 서비스가 도입된 이후 3년 동안 약 700만명이 계좌잔액을 확인하고, 922만개 소액 계좌를 해지했습니다. 이렇게 찾아 간 돈은 9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새롭게 추가된 증권사의 휴면 계좌 예수금은 지난 6월 말 기준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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