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카젬 사장 등 경영진 퇴진 요구

산업·IT 입력 2019-09-24 15:57:25 수정 2019-10-28 09:29:30 정새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지부가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한국GM 노조는 오늘 오전 10시 인천 부평공장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가 적자임에도 사측은 올해 초 팀장급 이상 700여 명의 임금을 인상하고 평균 1,7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며 “인종 차별적 행태를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논란이 된 쉐보레 수입차 불매운동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 절차가 필요하다며 조합원 동의가 이뤄진다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조는 다음 주 예정된 쟁의대책위원회에서 향후 투쟁 방향과 일정을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 정새미기자 jam@sedaily.com

[영상취재 이창훈]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새미 기자 산업1부

jam@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