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만촌역 앞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내달 분양

부동산 입력 2019-09-19 08:35:44 수정 2019-09-20 07:50:39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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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투시도 /사진제공=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은 다음 달 주상복합단지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청호로 494 일원에 들어선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지하 6층~지상 28층, 아파트 152가구(전용면적 84㎡)에 오피스텔 135실(전용면적 75㎡, 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 A타입 75가구 △84㎡ B타입 52가구 △84㎡ C타입 25가구다. 오피스텔은 △75㎡ A타입 27실 △84㎡ A타입 27실 △84㎡ B타입 27실 △84㎡ B-1타입 27실 △84㎡ C타입 27실이다.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달구벌대로, 동대구IC, 수성IC 등 도로망도 갖췄다. 교육환경으로는 대구대청초, 동도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중, 소선여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이 있고 수성구 학원가가 단지 앞에 형성됐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고,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가장 인기 있는 전용면적 75㎡와 84㎡ 오피스텔 타입에는 4베이, 혁신평면 등을 적용했고,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주차장 내 구역에는 세대창고를 설치하고 세대별로 보안을 위한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최고로 꼽히는 교육 1번지, 최고의 입지에서 분양되는 상품으로 벌써 문의가 많다”며 “최고의 입지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이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의 모델하우스는 내달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542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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