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ON(카이온),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드론 역량 눈길

산업·IT 입력 2019-09-05 14:10:46 수정 2019-09-05 15:17:08 enews1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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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 KYON의 행사 부스./사진제공=KYON

카이온(KYON)은 지난 4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국이 모여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협력행사다. 올해는 국가 시범 도시를 포함한 스마트시티 정책 로드맵을 발표한 만큼, 이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라는 행사명으로 새롭게 출범해 해외 도시와 글로벌기업·국제기구·석학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카이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비행 경력 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드론 관련 업체나 공공기관이 원하는 고급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업체다. 또한 드론을 공부하고, 드론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조종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을 연결해 매개체로서의 역할도 담당한다. 드론 전문 교육을 통해 취업 희망자는 드론 전문가로서의 새로운 경력을 쌓을 수 있으며, 경력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공식적으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술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카이온 관계자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과 중요성을 한층 더 가까운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카이온만의 체계적인 플랫폼으로 드론 교육부터 개발, 비행 경력 정보 제공까지 드론 비즈니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카이온과 KDA가 마련한 드론 시뮬레이션, 드라이브 킷 체험 등 드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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