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국제무역, 中 검측기관과 협약…화장품 수출 위생허가 취득 지원

산업·IT 입력 2019-09-03 14:50:30 enews1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상해질병예방통제센터 내부 전경. /사진제공=오성국제무역

오성국제무역은 중국 위생허가 검측의 60%를 담당하는 ‘상해질병예방통제센터’와 전략적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화장품 업체들의 중국 수출 첫 관문인 위생허가(CFDA) 진행상황에 대한 실시간 소통과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중국은 2019년부터 법령에 의거해 위생허가를 취득하고 정식 통관이 되지 않은 화장품 유통은 원칙적으로 판매불가하며, 대대적인 단속을 하고 있다. 


오성국제무역 관계자는 “수많은 중국 바이어들이 신규로 취득한 위생허가 제품을 상당히 선호한다”면서 “재중책임회사를 누구로 지정하고, 위생허가를 누구에게 맡기는가에 따라 중국 시장의 성패가 조기에 결정 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 관계자는 “중국 내 온라인 판매회사 10여 개와 오프라인 670여 개 화장품 유통사를 판매 협력사로 두고 있어 판로를 제공해 준다는 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관련뉴스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