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019년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스타트

산업·IT 입력 2019-09-02 15:28:37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지난 30일 대구에 있는 가스공사 본사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2019년도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수행기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0일 대구 본사에서 ‘2019년도 대구·경북지역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수행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경북권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실무교육 및 대표기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019년 사업지역인 수도권·충북·강원·제주에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에 단열재·보일러·LED 등을 설치하고 낡은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해주는 ()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저소득층 899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799개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가스공사는 올해 예산을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액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 대표 상생협력 사업인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