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분양 중

부동산 입력 2019-09-02 09:51:2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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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공급하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조감도. /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주거·쇼핑·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를 갖춘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를 성황리 분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케이디벨로퍼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21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5~지상 20층 전용면적 23~35, 60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인기 있는 1~1.5룸 구성의 강소형 오피스텔로,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연결하는 SRT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노선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차량으로 인근 광역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도 계획돼 있으며 KTX복합환승센터 및 복합시설 개발로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천안과 아산을 잇고 KTX인근 시민들의 터미널 이용에 편리성이 예상된다.

 

주변 산단을 중심으로 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최근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LH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천안아산역세권 일대를 중부권 지식산업의 메카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대 135,000에는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 국제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되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 지역에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마정산업단지 등과 함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천안사업장, 삼성전자 나노시티 등 삼성벨트가 형성되어 있어 약 8만여 명의 안정적인 광역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가 개통되면서 KTX천안아산역 인근으로 동선 변화가 예상된다.

 

KTX, SRT 천안아산역과 인근에 국·도비를 포함 총 320억여원을 투입해 약 167,438면적의 기차역을 창업 공간으로 개조한 충남스타트업파크 C-station 조성사업이 계획돼 있으며, 충청, 대전권 최대 규모의 여성병원, 소아병원, 내과 검진센터가 들어오는 첨단 복합 여성병원과 3층 규모 도서관(북카페 포함) 및 상생협력센터, 도시통합관제센터가 들어서는 천안아산 복합문화정보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동작대로 120 성산빌딩, 지하1층에 마련돼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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