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모델하우스 열었다

부동산 입력 2019-08-30 16:50:21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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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파주 운정 메인투시도./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30일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802번지 일원에 들어선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동, 총 1,01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418가구 ▲74㎡ 157가구 ▲84㎡ 435가구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C2 HOUSE’를 통해 동선과 수납문제 등을 최적화한 주거공간으로 꾸며진다. 현관에는 세대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가 마련된다(일부 타입 제외). 주방은 6인용 식탁까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일반 대용량 냉장고도 돌출 없이 넣을 수 있는 깊어진 냉장고장을 비롯해 주방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디바이드 서랍장도 적용된다. 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설계되며, 탁 트인 시야 제공은 물론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로 선보여진다. 싱크대 높이는 86cm에서 89cm로 3cm 더 높여 신장 차이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아일랜드 주방의 설치로 편안한 동선으로 주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각 세대는 다양한 니즈를 지닌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여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대림산업은 단지 입구부터 각 세대까지 24시간 깨끗한 실내 공기질로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마련했다. 동출입구 마다 미세먼지와 외기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커튼이 설치되며 실외에는 미세먼지 저감 식재와 미스트 분사 시설물, 그리고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마련된다. 단지 내부 실내놀이터에도 공기 청정시스템을 마련해 어린 자녀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단지로부터 200m 거리에는 제2자유로(삽다리IC)가 있다. 특히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역(예정)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GTX-A 운정역을 통해 서울역을 20분 이내, 삼성역까지는 30분 이내로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연장(사전타당성 조사 진행 중),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2026년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예정) 구축 사업까지 속도를 내면 서울,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3.3㎡당 평균 1,20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가점제 40%, 추첨제 60%의 비율이 적용되며 추첨제 물량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오는 9월 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실시한다. 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80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공간별 체험존에서 도슨트 형식의 소그룹 안내로 최적화된 주거공간을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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